에이블뉴스, 기사작성일 : 2015-09-17 10:14:38

관현맹인전통예술단 울림팀이 ‘제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’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.

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(이하 장예총)는 지난 11일 국립극장 케이비(KB) 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시상식을 열고, 총 56팀에 대해 시상했다.

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‘감동의 오디션-숨은 끼를 캐스팅하라’의 슬로건 아래 성악, 서양기악, 대중음악, 무용 등 8개 부문에서 총 1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.

이 결과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울림팀이 대상을 차지,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. 또한 이정우(성악), 마에스토소브라스앙상블(서양기악), 중앙타악앙상블(타악), 김상돈(대중음악), Dream duo(대중·순수무용), 스피니치(한국무용), 에코씽씽(연기·퍼포먼스)이 각 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.

이 밖에도 우수상 16팀, 장려상 32팀이 열띤 경연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 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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